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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타가의 노력
  • 2023-03-03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2015년 발효된 파리협정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에 전 세계가 동참하기로 121개국이 동참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근절하고 재활용 PCR 플라스틱과 대체 에너지 개발에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오랜 시간 큰 힘을 쏟았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사태는 모든 것을 멈추게 만들고 말았었죠.


2020년, 2021년 그리고 작년 2022년까지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 격리 등을 이유로 택배 및 배달 음식 이용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와 현실적인 필요성에 의해 결국 사용이 금지되었던 일회용품에 대한 규제까지 풀리고 말았습니다. 팬데믹 사태에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었다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지금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건지 또한 그동안의 피해가 어떠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년 4단계까지 급상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쓰레기들이 급증했지만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폐기물 처리 시설 부족으로 인해 쓰레기 처리 문제가 국내에서 아주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쓰레기를 줄여나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또한 국내 환경을 생각하여 매립지를 줄여나가고 있었는데 급격하게 늘어난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았던 것이죠.






당연하게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이고 이상적인 해결책은 폐기물의 원천감량입니다. 따라서 당시에도 많은 환경단체들이 폐기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시민참여 활동을 벌이곤 했는데요. 이른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가 바로 그것이죠. 모레 상점, 지구샵, 알맹상점과 같은 제로 웨이스트 매장이 당시에 좋은 해결책으로 소개되곤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도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길 독려하는 캠페인도 있었죠.


단순히 제로 웨이스트로 운영되는 매장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법률을 강화하여 모든 기업과 매장에 제로 웨이스트 개념이 도입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불가결적인 것이 있고, 그로 인해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쓰레기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급진적으로 진행하는 환경 운동은 결과적으로   독이 되어 돌아올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데요.


당연히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노력을 기울어야 할 텐데요. 오늘은 해당 문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환경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Ι Circular Economy






지속가능성, 친환경, 탄소중립과 같이 최근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 관련 키워드 중에 하나가 바로 순환경제입니다. 해당 용어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곤 하지만 환경 문제에서 사용되었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바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자원 채취(Take), 대량생산(Make), 사용 후 폐기(Dispose)가 중심인 기존 산업 형태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인 '선형 경제'의 대안인 셈이죠.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미 해당 용어와 의미가 국내에 자리 잡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업들에게 있어서 환경 문제란 기업의 존재 가치인 영리에 반하는 병행될 수 없는 것으로 취급받곤 하였는데요. 


그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비닐과 플라스틱, 종이 포장지와 용기가 매우 저렴한 것에 반해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하는 일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고, 힘겹게 개발에 성공한다고 해도 특별 주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도 까다롭고 당연히 단가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높기 때문에 환경단체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일반 플라스틱과 비닐을 사용하는 선택을 해왔던 것이죠.






그러나 해당 개념은 기존의 관념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얼마든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성도 경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초기 비용은 들어갈 수 있지만 자리만 잡힌다면 적은 비용으로 재활용할 원료를 공급받고, 최초 생산보다 에너지 소모도 적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경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다만 이러한 패러다임이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소비자들의 동참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일반 비닐, 플라스틱, 종이를 사용할 경우 세금을 부과하게 하고, 친환경 소재, 재활용 등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세제 혜택이나 다양한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면 훨씬 더 많은 기업들이 이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경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 또한 내가 소비하는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심을 기울이고윤리적인 소비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 경제성이라는 것은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을 것이고, 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기업들 역시 무엇이 더욱 경제적인지 고민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Ι 타가의 노력





타가는 화장품의 가격과 품질 그리고 환경에 대한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클린  비건 영유아 화장품 전문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무분별한 영리행위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망가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세상 그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ESG 경영을 하고 있는데요. ESG란 기업에서 비재무적인 요소로 분류되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말하며 단순히 재무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이를 포함한 윤리적인 경영을 말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비재무적인 요소들은 그동안 영리행위에 반하는 것으로 취급받아왔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것들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이야말로 기업이 계속해서 지속해나갈 수 있는 핵심적인 가치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가의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의 핵심은 재활용 PCR 플라스틱 사용이 있습니다. 머리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코로나19로 인한 쓰레기 발생은 국내에서도 초유의 사태였는데요. 대부분이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점에 우리는 주목했습니다.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이야말로 우리가 나서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죠. 이렇듯 타가는 발생하는 문제들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고민하여, 우리만의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타가의 제품은 PCR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 혹은 마케팅적인 요소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지속가능한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기존 튜브타입 용기에 PCR 30% 사용되었던 것을 최근 리뉴얼된 아토크림 용기부터 PCR 50% 사용을 적용하였습니다.


100% 재활용 소재로만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기술 및 제품 안정성 문제로 인한 한계가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가는 이에 대한 연구와 노력 그리고 자문을 받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결국엔 고객님들의 동참 없이는 실현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함께 동참해 주신다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Clean & Vegan baby care Taga🌿

유아화장품의 기준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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