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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쓰레기섬? 해양오염의 심각성
  • 2023-01-27

한반도 면적의 7배 크기의 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섬?

전체 쓰레기 약 8만 톤 중 80% 이상 플라스틱 추정..




환경오염 문제가 나날이 심각한 수준으로 그 크기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환경 문제는 더 이상 환경보호단체와 같은 일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지지하고 행동에 옮기는 선택 가능한 영역이 아닌 인류의 존망을 건 생존의 영역이 되었습니다. 이는 곧 인간을 포함한 지구에 거주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직면하게 될 문제이며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수단이 동원되어야 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실제로 인류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탄소 배출량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그 짧은 시간 안에 지구의 평균 온도는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생태계의 파괴, 수많은 동식물들의 멸종, 식량난, 식수 부족 등 엄청난 문제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2015년 파리조약을 이후로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앞으로 지구 평균 기온이 2도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요. 이를 위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표적으로 거론된 것이 바로 탈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은 그 자체로 생산을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탄소가 배출될 뿐만 아니라 재활용되지 못하고 한번 사용되고 폐기되는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문제는 플라스틱은 자연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매립하거나 소각장에서 불태우는데 이때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쓰레기 처리를 위해 소요되는 에너지 소모와 탄소 배출량까지 생각하면 사람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사람의 목숨줄을 노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마저도 제대로 폐기되지 못하고 자연에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썩지 않는 특성 탓에 이로 인한 엄청난 환경오염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양오염 원인과 해결방안


Ι 원인





현재 해양 생태계 역시 무서운 속도로 오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해수면과 수온이 상승하면서 멸종하거나 서식지가 좁아지는 등 아주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일어나야 하는 변화가 인간에 의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생태계 교란, 멸종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복합적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방류되는 공장 폐수를 비롯한 화학물질, 무분별한 해양 자원 채굴, 기름 유출 등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인간이 바다에 방류하고 있는 가장 위험한 물질은 바로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생겨나고 있는 해양 환경 파괴는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우리 삶에 크게 와닿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입니다.



Ι 태평양 쓰레기섬





여러분들에게 가장 와닿게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 오염에 대해 설명드릴 수 있는 것이 바로 태평양 쓰레기섬인데요. 정확한 명칭으로는 GPGP 우리나라 말로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입니다. Great Pacific Garbage Patch의 줄임말인 GPGP는 말 그대로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거대한 섬처럼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여있는 곳을 말합니다.


전 세계 바다에 버려진 부유성 쓰레기들이 원형 순환 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태평양 한가운데 응집되어 있는 GPGP는 90% 이상이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인위적으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는데요. 큰 배들을 모아 걷어내면 그만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문제가 훨씬 크고 복잡한 실정입니다.





일단 정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보자면 특정 국가에 영해에 속해있지 않는 말 그대로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는데 드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누가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비용 조달을 어디서 할 지와 같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앞서 언급한 대로 사람과 바다가 죽고 사는 문제인데 지금 누가 할지 따지고 있을 테냐고 생각하실 수 있을 텐데요. 모두가 이와 같은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고 해도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우리가 플라스틱은 썩거나 생분해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사실 플라스틱은 아애 자연 분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PE와 PET 같은 성분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발견되었는데요. 다만 그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완전히 분해되기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인간의 유한한 시간에서 '플라스틱이 분해 가능하다.'라는 사실은 그다지 유의미한 명제가 아닌 것이죠.





플라스틱이 느리지만 분해가 되는 것이니 더 이상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만들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다 분해되는 것 아니냐고 낙관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실제로 해조류나 물살 그리고 다른 플라스틱과 부딪히면서 해당 지역에 위치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조금씩 분해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달리하면 바닷속에 끊임없이 미세 플라스틱이 섞이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현재 해당 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페트병이 물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과 비슷할 것이라는 우리의 생각과 달리 이미 상당한 양이 미세 플라스틱 형태로 분해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플랑크톤을 비롯한 해양생물들이 미세 플라스틱을 먹고, 호흡하며 흡수하게 되고 이는 곧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미세 플라스틱을 흡수한 해산물을 사람이 먹게 되면 우리의 인체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끊임없이 농축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먹이사슬 위에 위치한 생명체일수록 더 많은 양이 농축될 테니 결국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에게 갈 것이라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쉽게 깨달을 수 있는 사실이죠. 따라서 플라스틱을 모르고 삼켜 죽게 된 고래나 빨대가 코에 껴 죽음을 맞게 된 바다거북이 당장 눈으로 보기에는 더 안쓰러울 수 있지만 바닷속 미세 플라스틱이 앞으로 가져올 문제는 훨씬 더 참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Ι 타가





타가는 영유아 화장품의 가격, 품질 그리고 환경에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클린 앤드 비건 영유아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 가성비 화장품을 만드는데 만족하지 않습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의식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동참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 포장과 패키지에 절대로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재활용 PCR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활용이 용이한 패키징과 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활용 PCR의 경우 기존 30%의 비율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을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아토크림부터 50%를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용기를 사용하면 좋을 테고, 아애 플라스틱이 아닌 대체 용기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 기술력의 한계로 50% 이상의 PCR을 사용한다던가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형태로도 안정성과 상품성을 지닌 용기나 튜브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타가는 여기서 포기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우리 아이가 자라서 살아갈 세상을 지키는 더 좋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Clean & Vegan baby care Taga🌿

유아화장품의 기준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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